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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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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d’Annunzio Chieti-Pescara University)과 한국어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협정 체결

  • 작성일 2026-02-05
  • 조회수 430
대외협력팀

우리 대학은 현지시간 4일(화) 오전 10시, 이탈리아 키에티 현지에서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d’Annunzio Chieti-Pescara University)과 한국어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단눈치오대학 이사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 이준영 대외협력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김지현 문화예술대학장, 박경락 총장실 팀장, 이태희 대외협력팀 과장이 참석하였다.


단눈치오 대학에서는 리보리오 스투피아(Liborio Stuppia) 총장, 피에르 루이지 싸코(Pier Luigi Sacco) 국제관계부총장, 마르셀로 코스탄티니(Marcello Costantini) 에라스무스 부총장 등이 참석하여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의 단눈치오 대학 분원 설치, 한국어강사 파견, 한국어 교재개발 등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양교는 2026학년도부터 Summer School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상명대는 친환경 도시건축 및 경영경제학 분야의 Summer School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단눈치오 대학에 제안하면 올여름 약 20명 학생들이 상명대에 파견되는 프로그램이다. 복수학위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학부에서 양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대학원에서는 공동교수 지도제를 통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유럽연합 관련 공동연구 및 교육지원사업을 기획하여 두 대학간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어 교육에 대한 협정체결인 만큼 단눈치오 대학 관계자들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류협력에 있어 큰 관심을 보였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콘텐츠를 이탈리아에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상명대에서 개설 중인 K-Culture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약속하였다. 한류에 대한 관심으로 이탈리아 키에티 현지의 신문 및 방송매체도 다수 참여하여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김종희 총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눈치오 대학과 페스카라 지역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눈치오 대학의 학생들이 상명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탈리아 페스카라와 키에티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단눈치오 키에티 페스카라 대학은 연구·교육 형 공립대학으로서 1965년에 설립되었다. 약 2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의학, 약학, 경제, 경영, 금융 분야와 건축 및 디자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에라스무스(Erasmus)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국제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김종희 총장[오른쪽 상명대 김종희 총장, 왼쪽 리보리오 스투피아(Liborio Stuppia) 총장].